[일본 부동산 투자]투자용 6세대 아파트 계약

오늘은 드디어 아파트 계약을 하는 날입니다.

저의 경우 법인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회사 도장과 등기등본이 필요하더군요.

이번 계약의 부동산 중계 회사는 일본에서도 규모가 큰 스미토모 부동산 회사였습니다.

다른 부동산 회사와는 다르게 직접 얼굴보고 미팅하는 것을 선호하는 듯 했습니다.

부동산 문의를 했을때도 직접 점포에 가서 얼굴을 보고 부동산에 대한 자료와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전화보다는 좀 더 신뢰감이 있었습니다.

계약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부동산 회사에서 직접 만나서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제가 회사 일로 평일 시간을 낼수 없어서 오전에 판매자의 계약을 끝내고

제가 사는 곳까지 와서 일을 끝마치고 저녁에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계약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것 같습니다.

중요사항설명서(重要事項説明書)라고 해서 부동산의 대한 중요한 사항들을 설명을 듣는것이 대략 1시간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계약을 하기전에 부동산의 문제나 의문점은 전부 이야기 해줍니다.

모든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수용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계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주소와 이름 도장을 여러번 찍고 계약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은행의 본 심사가 남아 있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6월전에는 물건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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