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동산투자] 투자용 일본 아파트 첫 계약

일본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35년된 6세대 아파트를 계약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계약금으로 필요한 170만엔을 송금하는데 아침부터 애를 먹었습니다.

현금이 들어있는 통장이 두개인데 현금 카드 하나가 하루 인출 최대 50만엔 이더군요.

나머지 20만엔을 온 집안을 찾아 다니며, 어떻게든 현금170만엔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부동산을 계약하는건 이번 물건이 처음이였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꼭이번달 안에 계약을 해야한다는 조건이여야지만 물건을 판다는 것이였습니다.

뭔가 강압적인 분위기에다가 기분도 살짝 나쁘고 해서 그만 둘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오직 숫자만 바라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계약을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물건을 보고 은행 대출 심사까지 1주일만에 이 모든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되었던 계약금도 지불했고 내일은 도장만 찍고 오면 이제 거의 90%는 마무리 되었다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총 6세대인데 방이 하나 비어 모집중이라고 합니다.

명의 이전 될때까지 만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물 게시 정보가 사라졌네요. 아직 계약 안했는데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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